가끔씩 병원을 갔더니 원장님이 아니라
치위생사분들이 치료를 해서 놀라시는 분이 많아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현재 대부분의 교정장치는
장치에 장치만 정확하게 부착하면 상품화되어서 나오는
철사를 넣기만 해도 이가 바르게 되는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수년전까지 사용되던고전적인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의사가 직접 환자 옆에서 철사를 환자입에 맞게 접어서 넣었었습니다.
아주 시간이 많이 걸리던 방법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치료방법은
브라켓이라고 불리우는 장치를 아주 정확하게 부착만 해주고
회사에서 접어진 채로 나오는 철사만 점차 굵은 것으로 넣어주면
점차 치아가 펴지고 하게된답니다.
장치를 부착하는 방법도
입안에 의사가 끙끙대면서 직접 부착하는 방법 보다는
IDBS라는 방법으로 정확한 위치에 부착합니다.
의사가 미리 치아석고모형에서 어금니도 직접 가까이 눈으로 보면서 부착해서
이것을 틀로 찍어서
진료보조자가 입안으로 옮겨 부착하면
직접 부착 방법 보다 훨씬 정확한 위치에 부착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후에는 의사는 철사를 선택만 해서 넣으라고 지시합니다.
이렇게 치료의 과정을 어떤 철사를 쓸지,
어떤 장치를 사용할지
힘을 주는 간격을 어느 정도 할지를 결정해서 씨스템화하고
의사는 이 씨스템이 잘 작동하도록 체크하고
때로는 개입하고 하는 것을 '씨스템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 과정을 의사의 체크 없이 치료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의사는 마치 배를 모는 선장과 같습니다.
일단 육지에 있을 때 어느 곳으로 갈것이냐를 정확하게 결정하고 (진단)
선원들에게 지시하면서 배의 방향을 이끄는 역할을 하지요.
때로는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나서 비껴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선장은 선
원들이 배안의 여러가지 장치를 잘 이용하도록 지시하면
처음에 목표를 세운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배를 씨스템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때로는 이 배에 환자를 태우기도 합니다.
환자에게 닻줄을 내리고 올리고 하는 것에 해당하는
고무줄을 걸라고 하거나
매우 중요한 일인 갑판 청소(잇솔질)를 일임시키지요. ㅋㅋㅋ
짐작하셨겠지만 사실은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진료 자체 보다는
처음에 교정치료 전에나
혹은 환자분이 치료하고 가신 병원에 남아서
환자의 엑스레이를 보면서 분석하고 진단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합니다.
또한 진료실에서도
아직도 철사만 넣으면 완전자동으로 완전자동으로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과정 즉,
예를 들자면 앞니를 뒤로 넣거나 하기 위해서 굵은 철사를 약간씩 구부리거나
고무줄의 힘을 평상시와 달리할 때는 의사가 반드시 개입을 해야합니다..
사실 현재 사용하는 stright wire appliances는
미국에서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사람들...
많은 환자를 보기 위해서
즉, 환자 한명당 의사가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기는 합니다.
따라서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되는 이장치는
잘 사용하면 의사도 편하고 환자도 치료가 빨리되며
병원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병원에 내원하는 횟수도 줄이면서
치료의 질은 훨씬 높아지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때로는 오직 환자만을 많이 보기 위해서 사용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장치입니다.
가끔 미국쪽에서 한국으로 온 환자를 보면 그런 삘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교정전문 치과 샘님들은
환자를 많이 소화하기 위해서 보다는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 장치를 사용한다고 믿어집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십시요^^
치위생사분들이 치료를 해서 놀라시는 분이 많아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현재 대부분의 교정장치는
장치에 장치만 정확하게 부착하면 상품화되어서 나오는
철사를 넣기만 해도 이가 바르게 되는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수년전까지 사용되던고전적인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의사가 직접 환자 옆에서 철사를 환자입에 맞게 접어서 넣었었습니다.
아주 시간이 많이 걸리던 방법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치료방법은
브라켓이라고 불리우는 장치를 아주 정확하게 부착만 해주고
회사에서 접어진 채로 나오는 철사만 점차 굵은 것으로 넣어주면
점차 치아가 펴지고 하게된답니다.
장치를 부착하는 방법도
입안에 의사가 끙끙대면서 직접 부착하는 방법 보다는
IDBS라는 방법으로 정확한 위치에 부착합니다.
의사가 미리 치아석고모형에서 어금니도 직접 가까이 눈으로 보면서 부착해서
이것을 틀로 찍어서
진료보조자가 입안으로 옮겨 부착하면
직접 부착 방법 보다 훨씬 정확한 위치에 부착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 후에는 의사는 철사를 선택만 해서 넣으라고 지시합니다.
이렇게 치료의 과정을 어떤 철사를 쓸지,
어떤 장치를 사용할지
힘을 주는 간격을 어느 정도 할지를 결정해서 씨스템화하고
의사는 이 씨스템이 잘 작동하도록 체크하고
때로는 개입하고 하는 것을 '씨스템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 과정을 의사의 체크 없이 치료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의사는 마치 배를 모는 선장과 같습니다.
일단 육지에 있을 때 어느 곳으로 갈것이냐를 정확하게 결정하고 (진단)
선원들에게 지시하면서 배의 방향을 이끄는 역할을 하지요.
때로는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나서 비껴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선장은 선
원들이 배안의 여러가지 장치를 잘 이용하도록 지시하면
처음에 목표를 세운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배를 씨스템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때로는 이 배에 환자를 태우기도 합니다.
환자에게 닻줄을 내리고 올리고 하는 것에 해당하는
고무줄을 걸라고 하거나
매우 중요한 일인 갑판 청소(잇솔질)를 일임시키지요. ㅋㅋㅋ
짐작하셨겠지만 사실은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진료 자체 보다는
처음에 교정치료 전에나
혹은 환자분이 치료하고 가신 병원에 남아서
환자의 엑스레이를 보면서 분석하고 진단하는 과정이 훨씬 중요합니다.
또한 진료실에서도
아직도 철사만 넣으면 완전자동으로 완전자동으로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과정 즉,
예를 들자면 앞니를 뒤로 넣거나 하기 위해서 굵은 철사를 약간씩 구부리거나
고무줄의 힘을 평상시와 달리할 때는 의사가 반드시 개입을 해야합니다..
사실 현재 사용하는 stright wire appliances는
미국에서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사람들...
많은 환자를 보기 위해서
즉, 환자 한명당 의사가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기는 합니다.
따라서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되는 이장치는
잘 사용하면 의사도 편하고 환자도 치료가 빨리되며
병원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병원에 내원하는 횟수도 줄이면서
치료의 질은 훨씬 높아지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때로는 오직 환자만을 많이 보기 위해서 사용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장치입니다.
가끔 미국쪽에서 한국으로 온 환자를 보면 그런 삘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교정전문 치과 샘님들은
환자를 많이 소화하기 위해서 보다는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이 장치를 사용한다고 믿어집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십시요^^
뭐 전 어찌되었던 교정만 잘되면 되요~ㅋㅋㅋ
하여튼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선생님 입안홈피에
파랭이, 나사맨 혼내줄꼬얌 써있는데, 그냥 나사맨오빠만 혼내주세요~ㅋㅋㅋ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네~~걱정안할게요~~^^
그래두 쌤님이 봐주니까 더 안심되구 좋은건 어쩔수 없어용~ㅎㅎㅎ
저두 선생님이 봐주시는게 안심되던뎅...^^;
이젠 위생사 언니들이 넘 친절하셔서
편하고 좋아요.
그래도 듬직한 철사맨 선생님이 한번더 봐주시고 가면 더 최고죠.
위생사 언니들 넘 친절하셔요..정말정말..
겉으론 ^^웃으면서...
위생사쌤이 헤매시길래~<저 마루타에요??>하고..ㅋㅋ
그랬더니, 웃으시면서 <최고의 진료받고 있는거라고..>하시면서 다소 긴장하신 거 같더라고요..히히(여기 위생사언니 넘 귀여워요~)
그리고, 끝에 부분은 결국 의사쌤이 해주셨어요~^^
다들 친절하신 분들이라, 즐겁게 하긴 했는데...
뭔가 미심쩍은 마음은 감출 수가 없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이사모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글 읽고 철사맨쌤 글 보고~한시름 덜었어요~
적절한 표현 같아요.
그래도 원장님이 직접 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도 치위생사분이 해주길래..쪼끔 걱정했는데..
원래 다그런거였군요~~음하하
글 너무 감사합니다~~>_<
하지만 .. 바쁘시니깐..
진료받으면서 내는 월비가 진료비 아닌가요
장치다 붙이고 와이어 달려고 할때 장치 하나가 떨어졌는데 저보고 조심하라고 막그러고. 의사선생님이 직접 치료해주는 편이 더 믿음이 가겠죠
지금 오른쪽 볼에 찔러서 엄청고생하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