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만 145일째네~ [2007. 1. 9]
오늘은 회사 차장님 집들이관계로.
회사서 눈치보며 치과를 댕겨왔다,
띠옹~~~ 뭔사람들이 이렇게 바글바글하다냐~~~
너무많은사람들..
오래걸려요? 한미디했건만,, 쌀쌀맞은 미스코리아 말투 여사님께서.. 20분정도기다리세요!. 끝 역시나~ 멋져~
날 실망시키지않고 짧은말투는 해가바껴도 여전하구나~~
암튼 중요한ㅅㅏ실은 2번치아에 스프링들을 제거했다는것.
글고 아주얇은 철사로 끝에 치아를 제외한 나머지에
가느다랗게 연결해 놔서~ 오늘은 티가잘안난다~~ 우와~
의사선생님이그랬다 오메, 많이나왔고만,, ㅋㅋ
그소리가 넘기분좋았당 앞니발사되기 1분전이지만,
2번치아들이 나왔다는건.. 넘 기분조오타! 홍홍홍
또한가지, 음식물이 어금니에 많이껴서 치간칫솔을 박박
쑤실수밖에 없다니깐,
우리쌤은 어쩔수없지뭐 쑤셔야지.. 이러셨다~
이런 난감하다~~ 그래서 앞으로 쑤시기로했다~~ ㅠ.ㅠ
그건그렇고... 얼릉 2번치아에 버튼을 떼어내고, 브라켓을 붙이고.. 댕기고싶다 나도 댕겨주세요~~ 네?
입다물고 편하게 잘날을 손꼽아 기다리묜서~~
오늘 병원댕겨온 일기는 여기서 끝~~~
드디어 공간확보되서 제거한거야?
정말 신나겠다 ^^ 나두 스프링 제거할때 속이다 시원했거든~ ㅎㅎㅎ
글구 교정하면서,
교정하기 편하게 우선적으로 펴는 과정에서,
원래 이들이 더 앞으로 뻗쳐~ 나두 그랫거든.
요거 좀만 참으면 점점 가지런해지니까 좀만 더 홧팅하고,
너두 교정마치면 참많이 이쁘겠더라.
워낙 본판이 좋아서리 ^^
ㅋㅋㅋ 선생님이 참 잼나신것 같네~~~
그래도 막 쑤시지는 말고 치간칫솔로 살살 달래주고 그래.
잘못해서 잇몸이라도 찌르면 염증날 수도 있어.
글케되면 진짜 난감이니까 살살 달래주도록. 알찡???
어째든 잘 되고 있는것 같아서 보기 좋구,
벌써 또 보고싶은데 어쩌지? ㅎㅎㅎ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