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토요일에 누운 사랑니 수술해요
선생님이 성격이 급하네요
수요일에 못오면 3개 빼자고 그러시네요.
놀랬어요.
발치전 약을 먹고 오지않아 병원에서 먹었는데,
약을 빌려준거니 집에 잇는건 가져오래요.
좀 다왕했는데,그런기 보다했죠.
마취놀때 아프더라구요
휘어서 나서 빼는데 좀 걸리더군요
소개로 가서 발치비를 5000원정도 깍아주시더군요.
바로 지불해야되는데,다음주에 교정비랑 지불하겠다고 말했는데
않된다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원장님이 들으시고 간호사에게 그렇게 하라고 ,왜 기록 않했냐고 하시면서
교정비만 준비한것 알고있다면서 여유없으면 받지말고 이렇게도
말씀하시더라구요
더 신뢰가 가고 고마왔어요
막상 생니를 빼니 우울하네요. 다시 물러설수도 없잖아요
앞으로 3개월 정도 돈을 더 지불해야되는데, 짠돌이로 살아야되요
후회도 되기도 했지만 어쩌겠어요
엄마에게 말했더니,생니를 빼면 내장과 다 연결 되있는데,돈들고
모 버리고 예쁘기만 하고 입도 않나왔는데 왜 하냐면서 야단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에겐 이제 말않할래요
우울하네요
이뿌게 잘 되실꺼예요.
라라님의 선택에 후회가 없겠져?
돌출형이 아니신가봐요.
저도 그런데.
그래서 주위에서 뭐라고 해요
그래도 꿋꿋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걱정이 태산이라는..
그러나 빨리빨리 하고 싶다는..ㅎㅎㅎ
근데 전 발치 비용은 얼만지 모르겠네요..
한꺼번에 모든 비용을 다 내서리..
라라님 좋으셨겠어요~ 움 믿음이 한껏 쌓였겠구여~ㅋㅋㅋ
아 그리고 한번에 3개 발치라..... ㅡ,.ㅡ
좀 무리일듯 싶은데여..... 걱정도 되구......
에지간 하시면 시간이 더 걸리시더라도 천천히 발치하시구여,
한번에 3개는 쪼까 걱정됩니다.
많이 힘드실것 같아서여, 제맘 아시져 ^^;;;
여튼 남은 발치도 무사히 다 잘되길 빌겠구요,
발치후에 힘드시면 걍 암생각 없이 푹 자는거 아시져?? ^^*
나의 행운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길......
진짜...전체 교정비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데...그거 깍아주는 걸로 너무 행복해 하는 우리 교정인이잖아요~
왜 사람들은 그걸 모를까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줘도 쌤 팍팍 믿고 따르는 소박한 우리인데...
사실 교정하면서 성격 까칠해져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그러는 분들 은근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우리에게 따뜻한 원장쌤은 비엔나 커피에 생크림 같아!!